[연합뉴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가맹점 102명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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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움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대표 임채용)은
올 연말부터 자영업자들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 무료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기존 무료 창업 지원의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가 점주를 보증, 은행에
창업자금 대출을 알선하고 브랜드 로열티만 일부 지원하는 등 본사가 일부 납입비용만 제한적으로 무료로
지원해 실질적으로는 지원이 아니라 본사가 조금 덜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은 창업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임대료, 인테리어, 집기 등에 대해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창업자 1명에게 10평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 창업 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며, 업종 전환자 1명에게 임대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 100명에게는 상담을 통해 1인당 약 500만원 상당 총 5억원 한도 내에서
부족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는 2월 28일까지
선착순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자는 3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26 15:10 송고